봄 제주관광 항공기 좌석난 완화될까
봄 제주관광 항공기 좌석난 완화될까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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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이달 말~6월까지 1068편 증편 투입

국토교통부는 봄철 황금연휴가 포함된 이달 말부터 6월 말까지 국내 제주노선에 임시 항공기 1068편(19만6175석)을 증편 투입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출발은 470편(9만275석), 도착 598편(10만5900석)이 증편, 운항된다.

이 기간 제주에서 김포, 인천, 부산 등 다른 도시를 잇는 정기편은 모두 2만699편으로 임시 항공기를 투입하면 전체 항공편이 5.2% 증가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기간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현충일 등이 포함돼 제주를 찾는 여행객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국내 7개 항공사 및 한국공항공사 등과 협의해 증편을 확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봄철 성수기를 맞아 제주노선 항공기가 증편되면 항공기 좌석난도 완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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