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서귀포예술단은 4월 장애인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나눔음악회를 전개한다.
첫 일정으로 지난 24일 서귀포시장애인복지관, 25일에는 평화의마을을 찾아 나눔음악회를 개최했다.
오는 29일에는 서호요양원, 다음달 23일에는 평화의 마을을 다시 한번 찾아 나눔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3일과 16일, 21일에는 각각 서귀북초등학교, 오석학교, 사계초등학교를 찾아 학교방문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계획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마인드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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