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 1억7000만원…3년간 할부분양도 병행
㈜부영주택은 제주삼화지구에 내놓은 일반 분양아파트 잔여분을 전세 방식으로 전환해 특별공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세금은 기준층 전용면적 기준으로 1억7000만원(84㎡)이다.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며, 선착순으로 동·호수가 지정되며, 즉시 입주 가능하다.
이와 함께 부영은 아파트 구입 희망자에게는 입주 후 3년간 입주금을 제외한 잔금을 나누어 치를수 있는 ‘할부분양’방식도 병행한다. 할부금액 선납시에는 연 6%의 할인을 적용한다.
부영 관계자는 “도시계획에 의해 조성된 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해 있어 기반시설은 물론,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는데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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