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제주해경은 5월 11일 제주시 용담레포츠공원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서귀포해경은 5월 5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행사를 연다.
대회는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바다에 관한 소재로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이용해 1인당 1점의 그림을 그려 출품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제주해양경찰청(http://www.kcg.go.kr/jh/)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응모 작품은 대학교수, 초등학교 교사, 미술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해양경찰장상, 교육감(장)상 및 지역단체장상과 상금(상품권)을 수여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바다사랑을 담은 940여 점의 작품이 출품돼 우수작 164점을 선정·시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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