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하르방 중국서 제주관광 홍보
돌하르방 중국서 제주관광 홍보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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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정원, 中 양파분경박물관에 1쌍 기증

제주 돌하르방이 중국에 진출, 제주관광 홍보에 나선다.

생각하는 정원은 지난 20일 중국 강소성 양조우시 양파분경박물관에 2.5m크기의 돌하르방 한쌍을 기증, 제막식을 가졌다.

기증된 돌하르방은 양파분경박물관 야외 전시공간에 영구 전시된다.

이번 돌하르방 기증은 2006년 4월 생각하는 정원과 양파분경박물관이 우호원으로 정식 협정을 맺은 후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양파분경박물관은 중국 국가 5A급(AAAAA, 최고등급) 중점 풍경명승지로 100ha에 달하는 소서호 풍경구(瘦西湖風景區)에 위치해 있다.

한편 생각하는 정원은 양파분경박물관 외에도 2007년 상하이 사해차주전자박물관인 백불원과 형제원을 맺고 돌하르방 한쌍을 보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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