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역본부는 22일 소속 선수 20여명과 직원 10여명 등이 참여하는 열린미팅 행사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는 경마공원을 떠나 지역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한 것으로 제주경마공원 구성원간 결집력 강화와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제주지역본부는 밝혔다.
이날 미팅에는 정명일 제주경마선수 회장을 비롯한 선수 20여명과 시행체 관련부서 직원 10여명이 한마음으로 제주시 오일장 전통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터 물품을 구입하고 장터 식당에서 간담회 개최를 통해 상호간의 사기진작 및 자연스러운 공감·공존의 시간을 가졌다.
이수길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경마인이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활성화에 일조하고 경마공원을 떠나 자연스러운 만남의 시간을 통해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신뢰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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