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제주지역 지식재산(IP) 집중교육’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지식재산권 개요 및 선행기술검색 ▲트리즈(TRIZ)이론 및 적용사례 ▲사례로 살펴보는 특허분쟁과 대응방안 ▲기술이전·기술사업화 성공전략 ▲기술마케팅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업 실무형 맞춤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정 실시 후 교육생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의시마다 만족도가 92%에 달하는 등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친밀한 수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의식 학습보다는 팀별 학습을 통해 진행하는 한편 교육 중 애로사항을 조사, 교육생들에게 신속한 피드백을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 80% 이상을 이수한 25명에게는 지재권교육 수료증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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