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애’는 대금.가야금.판소리.해금.피리.소리.장구.생황 등으로 구성돼 전통 및 창작음악 분야의 연주자들이 모인 국악단체다.
국립국악고, 전통예술고, 음악대학 국악과 등에서 전문적인적인 국악교육을 받아 전통음악과 현대적인 다양한 음악들을 날카롭게 해석해 연주하는 최고의 연주단체로 평가받고 있다고 제주대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공연에서는 판소리 만정제 춘향가, 조선 후기 선비들의 풍류음악으로 즐겨왔던 성악곡인 가곡 증 평롱.계락.편삭대엽의 곡을 기악곡화해 연주하는 수룡음, 해금연주 등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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