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사리철 안전순찰대 운영
경찰, 고사리철 안전순찰대 운영
  • 김동은 기자
  • 승인 2013.0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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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까지 수색·예방활동
제주지방경찰청은 고사리 채취객 실종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수색을 전담하기 위한 고사리철 안전순찰대를 5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경찰청은 지형을 잘 알고, 체력이 강한 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원 7명과 지휘요원 1명을 안전순찰대로 구성했다.

안전순찰대는 고사리 채취객 실종 사고 현장에서 지역경찰과 합동 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실종 다발 지역에서 예방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경찰청은 대규모 수색이 필요할 경우 상설중대, 경찰헬기, 특공대 및 수색견 등을 단계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한편, 올 들어 현재까지 고사리 채취객 실종 신고는 모두 1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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