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실천학부모회(회장 김경애)는 18일 도내 학부모들에게 자기계발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1세기 교육의 비전과 희망’ 학부모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 학부모 강연회에서는 전북 임실 출신 시인 김용택 씨(65)의 ‘자연이 말해 주는 것을 받아쓰다’ 주제 강연이 있었다. 이날 강연회에는 도내 초.중.고 교장,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어머니회장, 참사랑실천학부모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녀들이 급변하는 국제화시대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관을 재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