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트위터 통해 보스턴 테러 희생자 애도
양용은, 트위터 통해 보스턴 테러 희생자 애도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3.0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양용은. <공식 트위터>
“보스턴 폭탄 테러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미국 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용은(41.KB금융그룹)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의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양용은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보스턴 폭탄 테러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며 “이런 일은 누구를 막론하고 비판받아야 합니다. 더 이상 이런 끔찍한 일이 어디서든 일어나지 않길 빕니다. 보스턴이든 바그다드든”이라는 애도의 글을 남겼다.

양용은은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 지난주 마스터즈 토너먼트 컷 탈락의 아픔을 씻는다.

앞서 17일 귀국한 양용은은 시차적응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

발렌타인 챔피언십에는 양용은 외에도 김경태(27.신한금융그룹)와 루이 우스투이젠(남아공), 더스틴 존슨, 잭 존슨(이상 미국) 등이 출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