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학생문화원 소극장...박선영 전 의원 등 참석
한반도 핵미사일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의 인권문제의 참상을 알리기 위한 강연회가 마련된다.
북한인권개선촉구제주협의회는 오는 23일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북핵 ․ 인권 그리고 탈북자’ 토크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 앞서 최근 북한의 모습을 담은 영상물이 상영되며, 박선영 전 국회의원과 실제 탈북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북핵(미사일)문제와 북한주민 인권의 실상을 알려줄 계획이다.
강연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강연자간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되며 ‘북핵 그리고 인권 개선촉구 결의문’ 채택, 강연회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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