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엘㈜, 애월읍 어음리서 오는 23일 착공식
제주에 천연화장품 생산공장이 들어선다.
화장품 수탁생산(OEM·ODM) 전문기업인 유씨엘㈜은 오는 23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현지에서 도내 유기농산물 소재를 활용한 천연화장품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제주공장은 민간기업 최초의 CGMP급 전문공장으로 제주도 향장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최소인원을 제외 한 대부분의 고용인원을 도내에서 채용,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 40억원이 투입되는 제주공장은 오는 8월 완공되며, 월 30만개 이상의 스킨케어 화장품을 생산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부터 광역경제권 뷰티향장 선도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는 유씨엘은 33년간의 화장품에 대한 노하우로 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유수 브랜드의 수탁생산 전문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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