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제주도지사 재선거와 관련, 열린우리당 중앙당이 최근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최근 경선이 확정된 네 후보에 대한 인지도가 한자리 숫자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주목.
열린우리당 중앙당이 벌인 제주도지사후보 경선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A 후보가 8%대, B 후보가 7.5%대, C 후보가 4%대, D 후보가 3%대로 나온 것으로 제주정가에 알려지면서 “고작 이 정도의 인지도를 갖고 어떻게 도지사 후보로 나서는지 모르겠다”는 등 정가가 설왕설래.
제주정가에서는 서울에서만 살던 일부 후보를 제외하고 도청의 고위직 까지 지낸 후보들의 인지도가 이렇게 낮게 나온데 대해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도 앞으로 얼굴 알리기 등 홍보전이 무르익어 가면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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