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치경찰단이 박근혜정부가 국정과제로 내세운 ‘4대 사회악(가족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척결의 일환으로 민․경 합동체제를 구축,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 피해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해 관심. 자치경찰단은 이에 따라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방범활동 및 야간 자율학습 여고생 보호활동 대상을 확대하고, 피해여성 보호시설 등과 연계해 아동보호 캠페인과 긴급구조 피해여성 신병보호 활동을 실시할 계획. 양순주 자치경찰단장은 “앞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예방교육 강화와 함께 불량식품 유통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펼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