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서귀포시가 불량식품과 야식업체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려 하고 있지만 전담 실과가 없어 효율성은 의문.
김재봉 서귀포시장은 16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불량식품은 4대악 중 하나다. 학교주변을 점검해 강력히 단속하고, 야식업체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라”고 지시.
공무원 내부에서는 “한정된 인력으로 관내 4500여개에 달하는 업체를 단속하는 건 솔직히 역부족이다”며 “제주시 위생관리과 같은 실과단위의 전담부서 신설이 시급하다”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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