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는 오는 20일부터 학국과학창의재단, 제주시, 서귀포시와 함께 읍면동 도서관 및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해 제2기 ‘재미있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에임즈 룸, 탄성자동차, 드래곤 커브, 숨은 색깔 찾기, 진동 바람개비, 내 손안에 토네이도, 무슨 색으로 변할까? 등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실험실습으로 구성됐다.
오는 6월15일 까지 운영될 이 생활과학교실의 교육비는 1인당 2만 원이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정 자녀,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소년소녀가장 등은 교육비가 면제된다.
이 생활과학교실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내일(18일)까지 각 읍면동 생활과학교실 운영 장소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