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동새마을부녀회, 뜻 깊은 향토음식점
정방동새마을부녀회, 뜻 깊은 향토음식점
  • 허성찬 기자
  • 승인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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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 예정

정방동새마을부녀회(회장 안옥자)는 지난 12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1일 향토음식점’을 운영했다.

2020 세계환경수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향토음식점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역주민 및 관광객 300여명이 찾아 향토음식을 맛보고 상가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교육발전기금 기탁, 노인경로잔치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안옥자 부녀회장은 “세계환경수도 조성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토음식점을 운영하게 됐다”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노인들을 위한 무료식사 제공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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