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제주광어가 일본과 미국 시장 진출에 이어 최근 유럽지역으로 수출이 검토되면서 관련국이 요구하는 위생관리 수준에 맞추고, 수출량 증가에 대비한 사전 계획으로 수출등록 양식장을 중점적으로 관리․지도할 방침.
해양수산연구원 관계자는 “도내 양식수산물의 안전과 위생, 질병 통합관리를 위한 전문검사시설인 ‘수산물안전위생센터’ 구축을 추진, 사업을 위한 국비 절충 중에 있다”며 “센터가 구축되면 양식장 질병 이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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