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주시에 따르면 송당리는 ‘마을자원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주민소득 및 일자리 창출사업’을 제주도의 지역공동체사업에 응모,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송당리는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송당리의 주요 사업내용은 ▲마로(馬路) 테마관광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오름과 오름을 연결하는 마로 루트 건설 ▲말(馬) 대기시설 및 복합휴게소 설치 등 기본 인프라 구축 ▲지역 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이다.
송달리는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5호 본향당 당굿 등 역사문화자원과 오름 군락이 있어 자연자원이 풍부해 다양한 지역공동체사업 창출이 가능한 지역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화북동 금산마을의 ‘제주 전통 테우.낚시배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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