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제주지방경찰청장, 첫 행보로 지휘부 회의 열어
김성근 제주지방경찰청장, 첫 행보로 지휘부 회의 열어
  • 김동은 기자
  • 승인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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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신임 제주지방경찰청이 취임 첫 행보로 지휘부와의 소통을 택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2일 지방청 과·계장 전원과 서장을 포함한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간부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악 척결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한 지휘부 회의를 가졌다.

김 청장은 이날 “도민들이 안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을 척결해야 한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정부출범 100일이 되는 6월 4일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또 “불법 폭력시위에 엄정히 대처하고, 기초·교통질서 등 주변의 법질서를 확립해야 한다”며 “특히 정당한 법집행에 도전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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