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나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12일 낮 12시21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한남교차로에서 승용차량이 도로 옆 도랑으로 빠졌다.이 사고로 A(60)씨가 중상을 입고 B(57)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이 갑자기 돌진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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