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환자 발생 시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일부터 국가격리병동(제주대병원) 가동에 들어간데 이어 도내 모든 의료기관엔 AI 인체감염증 진단․신고 기준을 통보, 중국 여행경력의 의심환자 발견 시 즉시 신고하도록 하는 체계를 구축.
오진택 제주도 보건위생과장은 “AI 감염환자 치료를 위해 도내 6개 보건소와 제주대병원 등에 항바이러스제 1200명분을 확보하고 있다”며 “중국 등 AI 인체감염 발생 국가를 여행하고 귀국 후 유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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