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보조교사를 대상으로 한 수업능력 평가가 이뤄진다.
제주도교육청은 원어민 보조교사 123명(영어 111명, 일본어 6명, 중국어 6명)에 대한 수업능력 평가를 올해 말까지 실시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달부터 도내 25개 권역별로 학교별 원어민 보조교사의 현장수업을 심사한 후 권역별 예선 최우수 교사를 대상으로 다시 학교 현장수업을 심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최종 심사에서 5% 내외의 우수한 원어민 보조교사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특별휴가를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