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제17회 특별전 ‘흙으로 빚어낸 제주이야기’전에서는 가장 제주적인 소재인 돌하르방 , 동자석 , 제주마 (조랑말) 등 작가만의 조형언어로 빚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제주마의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흙으로 재현한 작품과 해학적으로 표현된 말 조형작품을 볼 수 있으며, 제주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반영하면서 유교와 불교문화의 대표적 산물인 동자석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제주의 대표적인 석상인 돌하르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형상화한 조형작품도 전시 된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흙으로 태어난 또 다른 제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인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민속촌(064-787-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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