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제주도민체전 대표자회의 개최
제47회 제주도민체전 대표자회의 개최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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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가 제47회 제주도민체전 대표자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들어갔다.

제주도체육회는 10일 오후 2시 제주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대회 임원, 경기단체 및 참가 선수단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회 개최 계획 안내와 함께 경기행사 운영, 시상, 식전행사 등에 대한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회의 종료 후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서귀포 강창학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7회 도민체전은 ‘혼디허민 화합체전 고치허민 멋진제주’을 주제로 제주도민의 참여와 경쟁, 도민 대화합의 스포츠 축제로 마련된다.

이를 위해 제주도체육회는 다양한 계층과 지역 단위의 참여 강화로 도민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스포츠대회로 만들어 내년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특히 역대 최대 규모인 1만7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체전기간을 밝히게 될 성화는 25일 오전 8시30분 성산일출봉에서 채화돼 제주도일주 봉송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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