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 남ㆍ녀 초등부 우승 영예
제35회 교육감기 및 회장기전도종별육상경기대회가 지난 7일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내달 5월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이 주최하고 제주도육상경기연맹(회장 허창기)의 주관으로 열려 도내 초ㆍ중ㆍ고 570명의 선수가 참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초등부에서는 삼성초등학교가 남ㆍ녀부 모두 우승을 차지했고, 중등부에서는 제주중과 신성여중이, 고등부에서는 남녕고와 서귀포여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은 경기결과
▲종합성적
△남초부 1위=삼성초, 2위=강정초, 3위=월랑초 △여초부 1위=삼성초, 2위=백록초, 3위=남광초 △남중부 1위=제주중, 2위=서귀포대신중, 3위=제주제일중 △여중부 1위=신성여중, 2위=한림여중, 3위=제주중앙여중 △남고부 1위=남녕고, 2위=오현고 △여고부 1위=서귀포여고, 2위=신성여고, 3위=중문고
▲신기록
△부별최고기록=남자중학교 원반던지기 박정훈(제주중, 45m66(기존 43m81)) △대회신기록=남자중학교 100m 송기환(제주중, 11초28(기존 11초40)), 여자중학교 포환던지기 이유리(신성여중, 13m70(기존 12m44))
▲ 지도상=현우택(삼성초), 문경보(삼성초), 이영기(제주중), 임석성(신성여중 ), 강태식(남녕고), 김현준(서귀포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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