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학교.사회가 함께하는 범사회적 인성교육 실천운동이 추진된다.
제주도교육청은 과도한 경쟁과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해 범사회적 인성교육 실천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초.중.고별로 각 학교의 학사일정에 따라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정해 학교 실정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발굴해 실천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했다.
도교육청은 그 동안 사랑의 끈 잇기, 1;1 멘토링, 밥상머리교육 실천하기, 인성교육실천 우수학교 운영,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해 왔다.
또, 학교들도 학교급별로 단계별 인성교육 실천 덕목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계기로 학교폭력 예방, 또래간 교우관계 개선 등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함깨 학교별 특색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실천운동이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