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악재 속 유채꽃걷기대회 ‘성황’
강풍 악재 속 유채꽃걷기대회 ‘성황’
  • 허성찬 기자
  • 승인 2013.0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 제15회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비와 강풍 등 궂은 날씨라는 악재속에서도 성황리에 막을 내림.

지난 5일부터 개최된 유채꽃국제걷기대회는 매서운 비바람으로 인해 실질적 개막날인 6일 행사가 전면 취소. 7일 행사에도 강풍은 이어져 행사차질이 우려됐으나 2000여명이 넘게 참가하면서 제주의 봄 정취를 만끽.

참가자들은 “바람이 약간 매섭기는 하지만 오히려 바람 많기로 유명한 제주의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호응. 서귀포시 관계자도 “행사를 해보지도 못하는 거 아닌지 우려됐으나 잘 끝나 다행이다”며 안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