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3시께 제주 상추자도 후포리 200m 앞 해상에서 안티구아 바부다선적 일반화물선 A호(7205t)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A호의 뱃머리가 암초에 부딪치는 것을 인근에 닻을 내리고 있던 케이블 감시선 선장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3000t급 경비함정 등 6척과 헬기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승선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