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전국 으뜸 청렴문화를 함께 도민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민간단체로 서귀포 YWCA(회장 전희순)와 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강영종) 2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청이 주도하는 반부패 청렴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민관협력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 결과 도민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고 발했다.
특히 올해는 도내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내용의 적합성, 계획의 타당성, 수행단체의 전문성 등을 고려해 2개 단체를 확정했다. 이들 단체에는 각 3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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