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MICE 포럼·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행사 마련
IT, BT, CT 관련 기술을 접목시킨 제주만의 MICE상품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지역사업평가원이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SMART MICE Week 2013(스마트 마이스 위크 2013)’이 4일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관광 중심의 MICE 상품에 IT, BT, CT 기술을 융복합해 새로운 MICE 상품을 개발, 제주 MICE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4일 오전 10시 제주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김경준 딜로이트 대표가 ‘글로벌 융합트렌드 및 발전방향’에 대해, 로히트 탈와 패스트 퓨쳐 리서치사 대표가 'MICE산업의 미래 변화방향 및 대응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마이스 산업과 IT, BT산업의 융복합 사례를 알아보는 ‘Convergence MICE+포럼’과 ‘제주 융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한 좌담회’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도내 업계와 국내외 유명 마이스 바이어간의 거래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개최된다.
행사 이틀째 날에는 ‘MICE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융복합 MICE의 필요성’을 알아보는 세미나와 초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제주 대표 MICE 코스 체험이 이뤄진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