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현재 도내 9개교 오케스라교 지정
대정여고가 국악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 교육부는 올해 제주 대정여고 등 전국 초.증.고교 19개교에서 국악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통예술의 문화적 가치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국악오케스트라를 각 시.도별 1개 이상 선정하도록 장려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올해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신규 학교 100개교(제주인화초 등 초등 51교, 제주 조천중 등 중학교 28교, 고교 19교, 특수학교 2교)를 선정했다.
올해 창단되는 오케스트라 운영교에는 학교당 창단지원금 8000만 원과 3년간 운영비 2천 만원이 지원된다.
현재 교육부 선정 도내 오케스트라 운영학교는 외도초.재릉초(2011년), 대정초.사계초.이도초.서귀서초 및 탐라중.서귀중앙여중.서귀포여고 등 모두 9개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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