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회 이상의 해양사고 전력 어선은 모두 37척으로, 관리 소홀에 따른 단순 해양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기관고장, 추진기 장애 등 단순 사고가 82%로 가장 많았으며, 좌초·충돌 등 5대 해양사고는 16.7%로 조사됐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점검 기간 선박을 관리하고 있는 소유주들은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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