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4월 30일 도내 개별주택 12만7517호에 대한 지방세 및 국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기로 했다.
'부동산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의한 시군별 공시대상 주택현황을 보면 제주시 5만7289, 서귀포시 1만7186호, 북군 3만2991호, 남군 2만51호 등으로 건설교통부 장관 공시주택 2256호, 시장. 군수 공시12만5261호를 포함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조사요원교육을 비롯해 조사대상 주택조사, 조사도면 작성 등에 이어 공시할 주택의 건축 및 토지면적, 기타 건물구조 등 조사 관련 장부 검토와 현지 조사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