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김창완 밴드 특별콘서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김창완 밴드는 70~80년대 우리 가요계를 대표했던 전설의 록밴드 산울림의 김창완이 새롭게 결성했다.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나 어떡해’, ‘아니 벌써’등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감동과 웃음이 있는 화려한 공연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장애여성 등 소외계층을 특별 초청하며, 일반인도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5000원. 입장권은 오는 5일부터 제주시 패밀리케익하우스, 신제주 명당양과, 서귀포시 잭니클라우스, 금란커피엔케이크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문의=설문대여성문화센터문화기획팀(710-4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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