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이금자)가 재가 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는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키로 해 관심.
2일 서부보건소에 따르면 자조모임은 오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한 달에 두 번 운영되며 암 투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암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암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웃음치료와 원예치료, 현장체험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이와 관련 이금자 소장은 “재가 암 환자들이 자조모임을 통해 암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재가 암 환자들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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