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는 정보수사과장(일선서 수사과장)을 본부장으로, 각 분야 전문 경찰관으로 구성돼 앞으로 3개월간 유해수산물 사범 등에 대한 특별단속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수입-유통-판매 등 단계별 첩보 요소를 발굴, 국민건강에 위해를 초래하는 불량식품사범을 유통 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단속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조직적·상습적인 사범에 대해서는 구속수사 등 엄정한 수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유해수산식품 사범을 근절하기 위해 특별단속 기간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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