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도내업체대상 선정작업
'우리 홈쇼핑'을 통한 제주 상품 판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다음달부터 방송예정으로 제주도와 업무제휴한 우리홈쇼핑은 23일부터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작업에 나섰다.
추천 대상은 지난달 27일 추천된 한라봉 5개업체, 감귤 4개업체, 흑돼지 판매 2개업체, 수산물 10개업체, 갈옷 3개업체, 가공식품 4개업체 등 e-제주몰 입점 28개 업체와 소관부서 및 시장. 군수 추천 20개 업체 등이다.
한편 우리 홈쇼핑은 제주 출신 정대종씨를 대표이사로 자본금 400억원, 2004년 매출액 4000억원 규모로 제주도 업체에 대해 5% 낮은 우대 수수료 적용, 우선 방송진행, 매출추세에 따른 방송시간 확대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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