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농산물 절도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지역의 주요 진입도로에 도내 처음으로 감시용 CCTV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어서 관심.
경찰은 특히 다음달 21일까지 1개월 동안 절도범 집중 검거기간으로 정해 이 기간 절도범 검거 우수자에 대해서는 1계급 특진을 내거는 등 절도범 집중 검거에 나설 계획.
경찰 관계자는 "농촌지역에 CCTV가 설치되기나 절도범 검거로 인해 1계급 특진이 걸린 경우는 예전에 없던 일"이라며 "선의의 경쟁심 유발은 물론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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