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1일 심야시간대 식당 등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18)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11일 오전 2시께 제주시 연동에 있는 B(25)씨의 치킨집에 침입해 현금 103만원이 들어있는 금고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4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은 동종 전과가 있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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