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일자로 제주도립 제주합창단 단원 7명을 신규로 충원, 연주활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충원된 단원들은 전국 공모를 통해 접수한 응모자 35명 가운데 지난 2월 25일 실기와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파트별로는 반주자 1명과 소프라노.테너.베이스가 각각 2명이다.
제주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로 정원이 모두 충원됨에 따라 정기연주회는 물론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활발히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합창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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