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는 올해 제주사랑티켓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연․전시단체와 기획사들의 신청을 오는 5일까지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사랑티켓은 관람비용 마련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과 24세 이하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의 공연․전시 관람료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격은 도내에서 개최되는 연극과 뮤지컬, 무용과 음악, 전시 등 순수 공연예술을 유료(공연 1만원 이상, 전시 8000원 이상)로 판매하는 단체 및 기획사로서 5월~6월에 공연 예정인 작품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 단체는 사랑티켓홈페이지(www.sati.or.kr)에서 참가단체 회원으로 가입 후 사업자등록증 및 기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5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22일에 발표 예정이다.
문의=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진흥팀(800-9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