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29일 심야시간대 주차된 차량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4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중순 심야시간대 제주시 오라동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 7대를 파손하고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차량과 가정집 등에 들어가 모두 15차례에 걸쳐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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