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가공 3개소·전통주류 2개소 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사(aT, 지사장 김성도)는 농산물의 가공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식품가공원료매입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일반 가공업체 3개소에 21억7600만원, 전통주류 가공업체 2개소에 3억7300만원이다.
대출금리는 연 4%, 농업법인의 경우 연 3%로 대출기간은 1년(전통주류 2년)이다. 단 사업기간 동안 대출액의 125%이상 국내산 농산물 원료를 수매하는 조건이다.
2013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는 배정받은 금액 범위 내에서 연중 필요한 시기에 aT 지사를 통해 소정의 담보를 제공하고 대출을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t.or.kr)에 게시되어 있으며, aT 제주지사(064-746-947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