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관계자는 28일 “이들 명예감사관은 공모에 신청한 학부모 중 6명과 각 학교장이 추천한 8명으로 구성돼 전원 학교장이 추천했던 이전에 비해 선발 과정이 더 투명했다”며 “그만큼 공정한 감사에 일조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
한편 한 학부모는 “학부모 명예감사관이란 한계상 말 그대로 투명하고 열린 감사에 적극 동참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라며 “특히 불합리한 교육행정제도를 개선토록 하는 역할을 잘 수행해 줬으면 한다”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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