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45분께 제주시 한경면 신창항 북쪽 3.5km해상에서 연안복합어선 Y호(9.7t)와 S호(1t)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S호가 전복됐으나 선박에 타고 있던 선장 A(76)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해경은 Y호가 낚시조업을 하던 S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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