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세일 및 특가운임 제공
제주항공 국제선 정기노선 누적탑승객이 300만명을 돌파했다.
26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2009년 3월 국제선 정기노선에 첫 취항한지 만 4년 만인 이날 국제선 누적탑승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제주항공은 2008년 7월 제주~히로시마 노선에 부정기편 국제선 취항을 시작한 후 2009년 3월20일 인천~오사카 노선 등 일본노선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정기노선에 취항했다.
국제선 취항 이후 2년4개월 만인 2011년 7월 누적탑승객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다시 1년 만인 2012년 7월 20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국제선 누적탑승객은 일본노선이 152만4000명(50.8%)으로 절반을 차지했고, 태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노선 104만명(34.7%), 중국노선(홍콩포함) 36만5000명(12.2%), 괌 노선 7만1000명(2.3%)의 순이었다.
한편 제주항공은 국제선 300만명 돌파를 기념 4월 출발하는 김포~나고야, 인천~나고야 노선 300석을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왕복 3만원(공항세와 유류세 포함, 14만6100원)에 판매하는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김포/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홍콩 ▲인천~칭다오 ▲인천~마닐라 ▲인천~세부 ▲인천~방콕 ▲부산~방콕 ▲인천~괌 노선에 대해 특가운임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3월 현재 총 5개 국가, 13개 도시를 주97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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