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달 초 도내 각 대학생 가운데 영어 구사능력이 출중하고 학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 가운데 선발됐는데, 오는 29일 출국해 캐나다 밴쿠버에서 10주간의 어학연수와 현지 기업체에서 10주간의 인턴십 과정 등을 거쳐 8월24일 귀국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취업전략본부(본부장 임재윤)가 주관하는 이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은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의 지원으로 2006년부터 8회째 추진되고 있으며, 1억5000만 원의 지원금과 각 대학 및 참여 학생들의 개인 부담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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