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열린 연찬회에서는 ‘제주4.3교육의 방향’과 ‘초등학교에서의 4.3학습 방안’, ‘고등학교에서의 4.3교육사례’ 등이 발표됐는데, 학습내용의 중요성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참석한 담당교사들 모두 진지하게 경청.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연찬회에 대해 “학교교육에서의 4.3사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화해 및 상생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천안함 피격 3주기를 맞아 교사들의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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